물 한 잔의 아침

시서전

에세이] 심억수 충북시인협회장 청주공예비엔날레가 9월 13일부터 10월 22일까지 옛 청주연초제조창에서 열린다. 20여년 가까이 청주시가 공예비엔날레의 나무를 가꾸면서 쌓은 노하우를 품어 청주에 의한 청주를 위한 나무로 성장하도록 디렉터스 라운드테이블의 협의를 통해 힘을 모으..

[충북일보] 충북지역 예술인들이 한국을 넘어 세계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충북시인협회는 윤동주(1917~1945) 시인의 탄신 100주년을 맞아 오는 26~31일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시서전을 연다. 시서전에는 회원 28명이 참여한다. 회원들이 직접 쓴 시 50여 점은 현지 서예가로 중국연길동방..

지역 대표 문화 예술 전문가 공동 감독제 도입청주공예비엔날레, 심억수 씨 등 공동감독 11명 위촉공연 신만식·조용주, 영상 안은호·어일선, 미술 민병동·사윤택·조송주, 문학 박희선·심억수, 건축 김영각, 기술 송대규 등 김종혁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7.04.26 18:04:28 ▲ 청주..

윤동주 시인 탄신 100주년, 충북시인협회 중국 연변서 ‘시서전’ ▲ 심억수 협회장충북시인협회가 윤동주 시인 탄신 100주년을 맞아 중국 연변에서 ‘시서전(詩書展)’을 갖는다. 6일 충북시인협회에 따르면 윤동주 시인 탄신을 맞아 오는 26~31일 협회원 28명이 중국을 방문해 시서전, 여..

[신춘문예 당선작 시 부문 심억수 시인/유제완 시인·수필가 심사평] 충청일보 정유년 신춘문예 응모작품들은 그 역사만큼이나 질감이 풍성했다. 시 시조의 응모 작품만 해도 500여 편에 이르고 전국은 물론 해외에서 까지 참여했다. 그러나 양에 비해 작품 수준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

<신년시> 심억수 충북시인협회장 정유년 아침 우렁찬 닭 울음 정유년 아침 깨운다 붉은 함성으로 솟구치는 찬란한 태양 푸른 희망 잉태하는 새로운 대한민국 어수선하게 흩어졌던 도도한 슬픔 소박한 행복위해 햇살에 걸어두고 푸른 웃음 만드는 새로운 대한민국 맹목의 갈망에 얼..

[새해소망]심억수(64·청주) 2017년 01월 01일 (일) 19:31:15충청매일 webmaster@ccdn.co.kr 촛불과 태극기의 물결로 어수선한 병신년을 보냈습니다. 무조건적인 반목으로 갈등이 심화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서로 상대의 다름을 존중하는 정유년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울러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

충북시인협 창립 … 초대 회장에 심억수연지민 기자l승인2016.11.14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지난 11일 충북에 거주 시인들이 충북시인협회를 창립했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시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창립식에서는 초대 시인협회장에 심억수 시인(사진). 감사에 안광석·김옥배 ..

충북시인협회 창립…초대회장에 심억수씨 2016년 11월 13일 (일) 18:24:28 지면보기 0면송창희 기자 333chang@jbnews.com 심억수 회장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충북시인협회가 지난 11일 창립됐다. 청주에서 열린 충북시인협회 출범식에는 청주지역 40여명과 10개 시군에서 50여명이 참석했다. 김효..